경기 후 김태형 롯데 감독은 "힘든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줘 역전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중요한 순간 전준우의 2타점 동점타로 분위기를 가지고 왔고 나승엽의 결승타로 승기를 잡을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슈퍼캐치의 주인공도 잊지 않았다. 김태형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수비를 해준 최항도 칭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래도 주인공은 긴 마음고생을 이겨낸 김원중이었다. 수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전력투구로 승리를 지켜낸 김원중을 격려해주고 싶다"며 마무리를 보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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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튼동 얘기 전체 카테에 많던데
나도 튼동 이런 거 넘 감동이야ㅠㅠㅠㅠㅠㅜ
우야든동 내 새끼다 마인드로
선수 감싸주고 보듬어주는 거 몬지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