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민은 부상이라 두배냈다는데?? 으이구 하지마라
롯데는 선수단 내규에 따라 1루에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할 시 '벌금'을 낸다. 특히 지난 6월 26일 KIA 타이거즈 맞대결에서 고승민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왼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전열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1루에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할 경우엔 벌금은 '두 배'로 치솟는다. 하지만 내야 안타가 만들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손호영은 큰 고민 없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통해 안타를 뽑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