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SV 정해영 44일만에 돌아왔다...당장 마무리는 아니다 왜? [오!쎈 광주] (daum.net)
이범호 감독은 "엊그제 (2군에서) 던지고 몸상태가 완벽하고 말했다. 스피드가 144~145km까지 나왔다. 1군에서 던지면 그 이상으로 나올 것이다. 많이 기다렸다. 잘 준비했으니 좋은 피칭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다만 바로 마무리로 대기하지는 않는다. 중간계투로 몇 경기 정도 웜업을 거쳐야 한다. 이 감독은 "해영이와 이야기를 했는데 앞부분에 먼저 쓴다. 몇 경기 정도는 6회와 7회 부담이 덜한 상황에서 올려 체크하겠다. 괜찮다면 마무리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당분간 마무리는 전상현이 그대로 대기한다. 전상현은 정해영이 자리를 비운 사이 마무리로 활약하며 2승5세이브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