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홍원기 감독은 2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이용규는 플레이 하나로 후배들에게 많은 걸 보여주는 선수고, 그런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귀감이 되는 선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원기 감독도 3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많은 승을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 라인업 구상 중이다"며 그 가능성 자체는 부정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이용규 선수가 7~8월에 잘해주고 있지만, 체력적인 부분도 있고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당장 타순 조정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단호한 입장을 내놓았다.
용큐 1번 힘드러 체력안배 좋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