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중은 '유신고 1년 선배' 소형준(KT 위즈)의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기중은 "전날(1일) (소)형준이 형과 잠깐 통화를 했는데, '요즘 너무 안 좋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물어보니 '그냥 그럴 때는 네가 잘 던지려고 하면 더 안 되고, 어차피 칠 사람은 치고 못 치는 사람들은 못 친다. 반대로 네가 잡을 사람들은 잡을 것이고, 안타를 맞을 사람은 안타를 맞게 돼 있으니까 그런 거 신경 쓰지 말하고 편하게 던지는 게 답이다'라고 하더라.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믿고 던졌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미소 지었다.
대형준선수가 조언해줘서 잘 할 수 있었대 (੭ • ө • )੭⁾⁾🧡
형준슨슈도 빨리 올라올 수 있었음 좋겠다
재활 잘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