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rustofsea/status/1819311425749221725
감독이 여전히 선수 마인드로 있다는거.. 선수로서 느끼는 책임감과 감독으로서 느끼는 책임감은 너무나 다를텐데 책임지려는 의지도 자각이 없어
선수시절에 같이 야구하던 선수들이 지금도 선수로 뛰고 있으니 자기도 여전히 거기 머물러있는걸까 아니면 사람좋은 코치로 남고싶은걸까
내부승격 초보감독의 절망편은 이미 ㄱㅈㅇ로 봤다고 생각했는데 은퇴한지 몇년 안 된 젊은 감독의 경우는 더 심각하다는걸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