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감독은 “일단 변상권 선수와 임병욱 선수를 1군에 콜업했는데 이 선수들이 부상 선수의 자리를 100% 다 메울 순 없겠지만 일단 십시일반 잘 마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경기가 많이 남아 있는데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홍 감독은 “폭염으로 선수들의 체력과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는 시기라 부상에 대한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스태프들에게도 주의를 부탁하는데 체력이 떨어지다 보니 이런 상황이 나오는 것 같다”라며 한숨을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