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 현재 고명준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전의산도 2군으로 내려가면서 1루수가 오태곤 한 명밖에 남지 않게 됐다. 이숭용 감독은 “(최)정이도 준비를 하고 있고 (박)지환이도 1루수로 갈 수 있다. 일단은 태곤이가 계속 주전으로 나갈 것 같다. 체력적으로 힘든 시기지만 태곤이는 그동안 많은 경기에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잡담 SSG) 이숭용 감독은 “투수진에 너무 과부하가 걸렸다. 야수를 한 명 빼고 투수를 한 명 더 넣으려고 했는데 고민고민하다가 (전)의산이를 내리게 됐다. (최)상민이도 고민을 했는데 코칭스태프에서는 의산이를 내리는 것이 맞다고 해서 그렇게 결정했다. 의산이는 지금 대타에서도 순번이 밀리는 상황이다. 1루 대수비밖에 역할이 없다. 외야진도 (한)유섬이, 에레디아의 체력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상민이 대신 의산이를 내릴 수밖에 없었다”
314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