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경기마다 <사직동NO.1 슈퍼카 황성빈> 플랜카드 들고 오셨던 많은 분들이랑...
몸이 불편한 아들 데리고 경기장 자주 찾으시던 부자랑..
(이분들은 내가 서울에서 직관갔을때 옆에 앉았어서 더 기억에 남음)
그리고 마황마황하면서 좋아했던 어린 친구들 ㅠㅠ
황이 사실 호불호가 있어도 자기 팬들한테는 엄청 잘한 편이었어가지구
(0번 유니폼보면 너무 좋아하더라구 사인해줄때도) 내가 정든거랑 별개로
그분들이 너무 슬퍼하실거같아서 맘에 걸리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