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감독은 31일 취재진과 만나 김도영에 대해 “아무래도 400타석이 넘었고, 내야수비를 해야하니 긴장도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외야수는 심리적으로 좀 괜찮을 수 있는데, 내야수는 강한 타구를 처리해야 하고 수비를 할 때도 타석에 설 때만큼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도영이) 홈런도 치고, 안타도 치고 자기 플레이는 다하고 있지만 그 안에서 표정이나 선수 감정을 보면 지쳐있는 것 같긴 하다”고 덧붙였다.
ㅇㅇ 도영아 지치지마 🥹🙏
건야행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