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열쇠는 딱 한 명이다”라며 외국인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지목한 이숭용 감독은 “엘리아스도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 좋은 공을 갖고 있다. 그런데 나는 투구 패턴에 조금 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 시속 150km를 던지는 좌완인데 그 좋은 직구를 어떻게 하면 극대화시킬까를 더 고민했으면 좋겠다. 지금 원석이도 광현이도 (송)영진이도 그 패턴의 효과를 많이 느끼고 있지 않나. 이제는 아무리 빠른 공이 있어도 그것만으로는 안된다. 이제는 달라졌다. ABS(자동 볼 판정 시스템)에 가장 적합한 변화구는 커브다. 그런 구종을 던지는게 확률적으로 더 높다고 생각한다”라고 엘리아스의 패턴 변화를 주문했다.
지가 불펜으로 올린건 또 기억에서 지웠나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