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새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29)가 국내 무대 첫 실전 등판을 산뜻하게 마쳤다.
에르난데스는 31일 청운대학교와 연습 경기에 등판해 3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염경엽 감독은 "총 투구 수는 41개였고, 볼넷 1개 삼진 6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LG 구단은 "직구 최고 시속은 150㎞"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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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데스는 향후 실전 등판 없이 이번 주말 울산 원정(롯데 자이언츠전)에 동행한다. 염경엽 감독은 "1군에 합류해 함께 훈련하며 분위기도 익힐 것"이라면서 "에르난데스가 다음주 목요일(잠실 두산 베어스전) KBO리그에 첫 등판할 예정"이라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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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7일 나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