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은 1군 말소 후 열흘이 지나는 오는 2일 롯데전부터 1군 엔트리에 복귀가 가능하다.
염 감독은 "김진성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내가 33년 프로 생활을 하면서, 모든 사람이 그럴거다. 억울할 때도 있고, 오해를 받을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위해 참고 표현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우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망과 핑계를 하게 되면, 결국은 내 편은 줄어들게 된다. 내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을 먼저 하고, 타인의 잘못을 생각해야 한다. 조직에서 성공을 할 수 있다. 어떤 조직에서든 가장 중요한 것은 겸손과 배려다. 꾸준하게 노력하면 그 진심은 마지막에 성공으로 가는 길에 큰 핵심요소가 된다"고 조언했다.
진짜 잘 해결됐네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