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루 수비 연습 많이 해서 자신있다면서 무난하게 수비 잘 봐주는거 너무 기특했어...
변우혁은 마지막으로 "3루 수비에 오랜만에 나갔다. 연습을 많이 해서 괜찮다. 오히려 공이 내 쪽으로 많이 왔으면 했는데, 타구가 1개밖에 오지 않아 아쉬웠다. 3루 수비를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회만 있다면 언제든 3루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1루만 가능했다면 기회가 더 한정적이었을텐데 어떻게든 기회 잡으려고 많이 노력하는 모습도 기특하고 그게 결국 팀에도 도움돼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