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4층 원정석이었고 4층인데 시작하자마자 일어나더라?? 응원 엄청 크게 하고 공격때마다 일어났음 우리 구역에 응원 유도하는 아저씨 있었는데 겁나 어둠의 서코 같았음ㅋㅋㅋㅋㅋ
상대 선발투수 분이 너무 잘하셔서 걍 한바퀴 돌아갈때까지는 그래.. 다음엔 쳐라.. 하는 마음으로 봤고 최원준 첫 안타나왔을때 엄청 기뻤는데 바로 뒤에 도영이가 홈런쳐서 더 기뻤고 상대보다 적은 안타로 계속 앞서 나가서 좋았음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도루저지 2번이나 해서 진짜 좋았음ㅋㅋㅋㅋㅋ 준수야!!!!!
동하 홈런 맞을땐 어쩌냐 오늘도.. 했는데 그 뒤에 5이닝 잘 막아둬서 너무 기특했고(왜 6이닝 안 올렸을까 싶을 정도로) 도규도 한이닝 잘 막아서 진짜 기특했음 대유씨랑 임경도
(중간 생략하고)
나끼리 세잎판정이랑 종표 3루타!!!!! 진짜 돔뚜껑 날아가는줄 알았어
오늘 갸팬들 응원소리 진짜 커서 풀카송이랑 견제구호 진짜 컸는데 종표 3루타 치니까 진짜 비명지르고 얼싸안고 난리도 아니였어
다들 홍종표 외치고 진짜 너무 즐거웠음
(그 이후 생략)
아 오늘 도영이랑 종표 인터뷰 봤어야하는데 그게 아쉽다
암튼 진짜 대단하고 기특한 넘들
8회끝나고 나간 사람들 많던데 9회초를 못봤다니 아쉬울거야 현장 진짜 도파민 터졌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