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솔직히 대안도 없음...
박뱅 오기 전까지는 류찌도 3루까지 봐 줄 상황이 안되고
근데 공수에서 움직임이 진짜 하루이틀 쉰다고
나아질 것 같지도 않는데ㅠㅠ
어쩌다 걸리면 장타 나오긴 하니까..
더더욱 포기 못하고 걍 쓰는 것 같기도 함
지금도 이렇다할 백업도 없이 혼자 걍 돌돌 굴려지고 있는 중이라..
수비이닝 보니까 유격+3루 합치면 700이닝 다되가는데
700이닝 넘는건 크보에 12명뿐이고
대부분 주전 몇년차 베테랑인데 올해 첫 풀타임은 영웅이뿐이라 올브 때 한번은 내려줬어야 된다는 생각이 계속 맴돌긴 함 ㅠㅠ
(실책하는 거 잘 했다는 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