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이랑 라자가 만든 9회말 끝내기와
두 사람의 포옹자체도 낭만이지만
현진이가 7회까지 퀄스플 해주고
그담에 나온 투수가 김떠현...!!!
떠현이도 기특하게 잘 막아주고
마무리로 남우주현상이 해결 >> 투수 아낌!!!
그리고 우취여서 아쉽지만
선수들은 체력 아낄수 있어서
나름 좋은점도 있다고 생각해
요즘 날씨 정말 힘들잖아ㅠㅠ
물론 잔여경기 부담이 있지만
대신 그땐 장마시즌이 아닐거니까
야구하기 오히려 더 좋을 날씨니까.
빠따들 초반에 점수 못낸거 습습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서 넘 울컥했다.
비온뒤 땅이 굳듯이
더 단단한 하나의 원팀으로
나아가자 이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