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이상학 기자] 10분도 안 돼 야구장이 물바다로 바뀌었다. 프로야구 대전 경기가 우천 취소될 분위기다.
25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12차전이 경기 시작 1시간을 남겨두고 폭우로 인해 정상적인 개최가 어렵게 됐다.
오후 5시30분부터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물폭탄이 떨어졌다. 구장 관리팀에서 방수포를 깔기도 전에 게릴라성 폭우가 내리면서 야구장 곳곳에 금세 물웅덩이 생겼다.
10분도 안 돼 야구장이 완전히 물바다로 바뀌면서 정상적인 경기 개최가 어려운 분위기. 비가 그치더라도 그라운드가 워낙 젖어 취소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잡담 삼성) 삽시간에 야구장이 물바다로…이게 무슨 일이야, 대전 한화-삼성전 우천 취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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