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호는 “생각보다 (양)의지 선배님이 커브를 많이 주문하셔서 조금 놀랐다”고 했다. 양의지는 “처음 던지는 공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더 쓸만한 것 같더라. 원래 그런 능력이 있는 친구”라고 후배를 칭찬했다.밥 먹었지만 암튼 배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