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명고액주면서 셀캡 찰랑거리는건 문제가 되고 그러면서 못하니까 속상하고 야수 투수 대우차이 좀 눈에보여서 그부분 나도 불만인건 맞는데
솔직히 말하면 연봉 자체에 너무 크게 흥분하는 것도 이상한게
물론 지금까지 해온 공로로 돈을 주는 게 아니라 앞으로의 기대값으로 돈을 주는거라지만
어쨌든 팀에서 그 사람을 필요로 했으니까 그 금액을 지른거고
정허 둘 오버페이라고 심하게 말하지만 난 프차들 줄줄이 다 놓치고
이 둘까지 놓쳤으면 평생 두산야구 볼 일 없었을듯..
이건 팬들에 대한 위로보상금 느낌이기도 했다고 ㅠ
결과적으론 둘이 부진했으니까 욕을 먹는 건 알겠지만 그래도 도 넘게 화내는 거 보면 내가 다 민망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