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선수들과 커뮤니케이션 계속하려고 한다. 코치들 의견도 많이 듣는다. 팀으로 싸워야 이길 확률도 높다. 과정에서 많은 것을 느낀다. 지면 잠도 못 자고 복기하게 된다. 선수들에게 농담도 하고, 다독이기도 하면서 지내는 것 같다. 정신 없다”고 설명했다.
잡담 SSG) 이숭용 감독은 “진짜 고민 많이 한다. 생각도 많다. 감독은 결과로 평가받는 자리 아닌가. 어떤 결과가 됐든, 최종 판단은 내가 하는 것이니까 받아들여야 한다. 쉽지 않다. 50경기 정도 남았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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