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와 정해영 몸상태가 연관이 없는 것은 아니다. 정해영 선수가 23일 퓨처스리그에서 공 20개 정도 던진다. 지난 목요일에 불펜 피칭을 했는데 괜찮았고, 토요일 롯데전에 나가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못 던졌다. 최지민 선수도 같이 던진다. 퓨처스리그 경기 뛴 뒤에 몸 상태 확인할 거다.
이우성 어제 배팅 훈련에서 60개 정도 쳤는데 통증 없었고, 26일에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할 것. 이후에 경기를 뛰어보고 복귀 일정이 나올 것.
정해영 선수 몸 상태가 중요하다. 기아불펜 과부하가 있는데 원래는 모기업에서 트레이드를 싫어했다. 지명권 트레이드로 손해를 너무 많이 봤다고 생각한다. 근데 위에서도 올 시즌은 조금 특별한 걸 인정한다. 승부를 봐야 할 시즌이 됐고, 모기업도 선수단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고민해보자는 입장. 무조건 안 된다고 할 상황이 아니다.
가장 큰 이유는 트레이닝파트에서 투수 과부하 보과서를 매일 올리는데 투수 과부하(노란불)가 많다. 매일 체크하면서 불펜을 운용하고 있다. 1위팀 불펜 상황은 중요하다. 6게임 반차 안심할 수 없다. 정해영 선수 몸 상태를 확인하고, 카드를 맞춰볼 가능성이 있다. 아직은 카드를 맞춰보지 않았다. 상대팀 기대치를 알고 있는데 '무조건 다 주겠다'라는 입장은 아니다. 아직은 구체적인 카드도 맞춰보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
어어..걍 참고만 ^ᶘ=〃⌒▽⌒〃=ᶅ^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