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벤치는 홈런이 나오자 엘리아스를 내리고 조병현을 투입해 더이상의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았지만, 흐름은 이미 키움쪽으로 넘어가고 말았다. 결국 최종 스코어 2대7로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주 우천 취소 3경기로 휴식은 취했지만, SSG는 1승2패의 아쉬운 성적만 남겼다. 그러는사이 6위였던 NC 다이노스가 올라서면서 5위 자리도 내주고 말았다. 승률 5할(46승1무46패)은 지키고 있지만 6위로 미끄러졌다. 7위 KT 위즈가 1경기 차로 압박해오는 가운데 이제 5강 재진입을 무조건 장담할 수가 없다.
나유리 기자 기사 떴는데 이쪽은 그나마 감독 쉴드는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