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마카세하면서 실점 더 안하겠다는 의지+혹여나 연장 대비해서 식식이는 아껴둔거(+추격조 패전조로 나가는 선수들이 무실점한 공도 크다)
9회에 1번부터 시작하니까 수비포지션 어그러져도 주자 깔아놓고 중타에서 기회 잡겠다는 승부수 띄우기 시작
게임체인저 도영이가 기대에 응하는 선두타자출루에 원준이 선구안으로 주자 2명 깔아놓으면서 최소 동점 노리는 상황에 보란듯이 역전쓰리런으로 답해준 퉁
걱정과 달리 잘 잡아준 최단신1루수ㅋㅋㅋ와 우리모두 빠른퇴근 시켜주는 상현이의 퀵세이브까지 ㅋ ㅑ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