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올해 6월 신중을 기했다. 최대한 승차를 유지하면서 가려고 했는데, 그걸 잘 지켜내면서 타자들이 7월에는 힘을 내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이어 "분명히 우리 팀도 못 치는 날이 올 것이고, 어느 팀이든 상승 곡선이라는 게 있다. 모든 팀들이 좋을 때가 있으면 안 좋을 때도 있는데, 언젠가는 단체로 슬럼프를 겪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런 부분들을 위해서 이길 수 있는 경기에서는 확실하게 승리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잡담 기아) 이범호 감독은 타선의 활약에 대해 "우리 타자들이 여름에 잘 치는 경향이 있다. 3년 혹은 그 이상 데이터를 봤을 때 타자들의 컨디션이 7~8월에 상당히 좋았다"며
204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