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팀 와서 몇년간 많이 찌웠는데도 얘 20년도까지 비시즌에 한껏 찌우면 70 후반, 시즌 치르면서 빠지면 다시 70 초반 이랬음
그러다 몇년전에 어케 찌운건지 단번에 86인가 85인가 되어 나타가지고 자랑스럽게 자기 체중 말하던거 기억난다
그렇게 찌운거 시즌 내내 조금씩 나눠서 쓰는건데 올해 좀 빠른 속도로 쓰고 있긴 함..ㅠ
타팀 선수분이라 얘기 조심스럽지만 원래 안 찌는 체질인데 살크업하려고 무리하게 먹다가 간수치 올라서 응급실 간적 있다는 얘기 들으니까 진짜 체중 불리는거 쉬운 일 아니다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