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에 입덬한 뒤로 매일 저녁이 기다려지고 온에어 달리면서 정말 즐거웠는데, 어제 이후 경기 볼 자신이 없어
염 감독 인터뷰 내용 너무 어이없고, 한 직장에 열과 성을 다했더니 오는 결과물 같고 내 자신이 자꾸 투영됨..
우승 많이 한 구단이 명문구단이면 내가 진작에 다른 구단 응원했지 싶고
이거 어케 극복하냐 돌아오긴 할까
야구하는 시간에 런닝화 신고 밖을 냅다 뛰어볼까
레시 주문 성공했다고 좋아한 게 며칠 전인데
울고 싶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