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보는거면 아주 조금 우취를 바랐겠지만
오늘 말고는 이팤에서 직관할 일이 없을것 같아서
비오는데 간절하게 우취 안되길 빌었다ㅠㅠㅜㅠㅠ
다행히 비 그쳐서 럭키뚜리자나~하면서 출발함ㅎㅎ
근데 비 오다 그쳐서 그런지 더더더더더 덥고 습하더라...
4시반쯤 들어갔는데 너무 더워서 그늘에 숨어있었음...
잠실이랑 고척, 문학 가봤는데 이팤 진짜 작고 낮아서 신기했어!!!
그래도 얼른 신구장 생겼으면 좋겠다...
뚜리들 추천으로 열무국수도 먹고 독수리 맥주도 마시고 수리 마카롱도 먹고아 자리는 랑이 친구가 간신히 잡은거라 3루 외야였어
시작전에 친구랑 한화 응원가 나오는거 신나게 따라부르고
시작했는데 어...음...
그래도 바로 탱구가 솔리런 쳐서 행복했당ㅎㅎㅎ
그 뒤로는...음..
더워서 너무 힘들었는데 응...
그래도 이팤에서 응원가 부르니까 더더 신나는 느낌이었어!
살짝 속상했는데 그래도 막판에 점수 내니까 좀 기분 나아져서 집왔당!
긍정뚜리가 되어야지! 하면서도 6연패 너무 속상한데
그래도 이기겠지!!! 이길거야!!! 내가 응원할때 이겼으면 좋겠으니까 내일도 응원해야지!!!!
더운 날씨에 이팤에서 끝까지 응원한 뚜리들 다들 고생했다아아
(내일은 이겨.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