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이 아닌 이재원을 선발로 기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최)재훈이도 아픈 곳은 없는데, 지금 (이)재원이의 컨디션이 좀 더 좋다. 그래서 재원이가 계속 먼저 나가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네일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투수는 좌완 김기중이다. 김기중은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 33⅓이닝 4승 1패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했다. 직전 등판이었던 13일 대전 LG 트윈스전에서는 1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2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하면서 시즌 첫 패전을 떠안았다. 김경문 감독은 "공격이 그리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잘 던져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75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