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은 앞서 "내가 던진 공이 볼이 되든 스트라이크가 되든 미련 갖지 않고 다음 공을 던지려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결과가 잘 나와서 확신을 가졌다"고 했다. 과거에는 볼카운트가 불리하면 무조건 스트라이크를 넣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는 그는 "개의치 않아 하는 게 낫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김진욱은 올 시즌 각오로 "팀에 힘을 보태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렇게 해서 형들이 제 컨디션 찾아서 최강 선발진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의 말처럼 김진욱은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우리 대빵이 진짜 많이 강해졌다ㅠㅠㅠ
원래 진욱이는 이렇게 키웠어야 되는게 맞는데 금지어들 ㅂㄷㅂㄷㅂㄷㅂㄷ
진욱이가 올시즌 선발로 자리 잘 잡아줘서 너무 기특하다 진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