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시절 1루수로 활약했던 이숭용 감독은 고명준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이숭용 감독은 고명준에게 "감독이 1루수 출신인데 잘 해야 하지 않겠냐고 농담 반 진담으로 말을 했다"고. 첫 풀타임을 뛰고 있는 고명준이 충분히 좋은 활약을 하고 있지만, 당근보다는 채찍을 준 것이다. 이숭용 감독은 "고명준에게 점수를 매긴다면, 100점 만점에 60점정도 주고 싶다. 조금 박하게 준 것 같지만, 내가 본 고명준은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선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기에 나서면서 고명준의 성격도 바뀌었다는 게 사령탑의 판단이다. 이숭용 감독은 "지금은 고명준의 성향도 조금씩 바뀌었다. 이전에는 조금은 물렀다. 지금은 조금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줄도 안다. 경기 집중력도 높아졌다. 이렇게 성장한다면, 충분히 SSG 간판 타자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숭용 감독은 올해 정규시즌을 마친 후 마무리캠프에서 지옥 훈련을 예고했다.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다.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고 있는데, 이 정도면 정말 잘하고 있다. 부상도 없다"며 고명준을 칭찬하면서도 "마무리캠프 가면 정말 죽도록 훈련시킬 생각이다. 그러면 내년에는 더 좋아질 거다. 수비도 아직은 부족한 게 많다. 디테일한 것들을 가르치려 한다"고 말했다.
경기에 나서면서 고명준의 성격도 바뀌었다는 게 사령탑의 판단이다. 이숭용 감독은 "지금은 고명준의 성향도 조금씩 바뀌었다. 이전에는 조금은 물렀다. 지금은 조금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줄도 안다. 경기 집중력도 높아졌다. 이렇게 성장한다면, 충분히 SSG 간판 타자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숭용 감독은 올해 정규시즌을 마친 후 마무리캠프에서 지옥 훈련을 예고했다.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다.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고 있는데, 이 정도면 정말 잘하고 있다. 부상도 없다"며 고명준을 칭찬하면서도 "마무리캠프 가면 정말 죽도록 훈련시킬 생각이다. 그러면 내년에는 더 좋아질 거다. 수비도 아직은 부족한 게 많다. 디테일한 것들을 가르치려 한다"고 말했다.
사령탑은 고명준이 최정의 뒤를 이을 '홈런 공장장'이 될 것이라 확신했다. 이숭용 감독은 "지금까지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너무 잘해온 최정이 앞으로도 3~4년 정도 더 활약할 거라 생각한다. 몸을 관리하는 거나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을 보면 상상 이상으로 잘 한다. 그 뒤에는 고명준이 최정이 했던 역할을 해야 한다. 앞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더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또 디테일을 살린다면, 지금보다 더 잘할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숭용 감독은 고명준에게 계속 기회를 줄 생각이다. "멀리 칠 수 있는 거포 유형의 타자들은 더 많이 기다려 줘야 한다. 기회도 그만큼 줘야 한다는 생각이다"며 고명준이 SSG를 대표하는 거포가 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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