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은 경기 후 “경기 전에 늘 같은 패턴으로 스트라이크가 잘 들어가는 공 위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직구가 좋아서 적절히 섞어서 사용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마지막 이닝에서 홈런을 내준 게 아쉽긴 하지만 선발 투수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이닝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진욱은 “주형광 투수 코치님도 이닝마다 볼배합을 다르게 가져가자고 지속적으로 피드백 주셨다. 항상 투수들을 편하게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도 선발 투수로서 긴 이닝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융이 칭찬받았네!!! 잘했다 융이 앞으로도 ㅎㅇㅌ하자!!!
우리 대빵이두 기특해 긴 이닝을 소화하겠다니 말도 이쁘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