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튿날인 19일 김태형 감독은 "맨날 3~4점씩 확 주고, 좋은 피칭하다 한 번에 무너지고 그랬다. 어제(18일)는 1회 실점한 뒤 2회부터 좋은 피칭했다"며 "어제처럼 투구해야 한다. 마운드에서 공 때리는 것을 보니 자신 있어 보였다. 자신감을 갖고 들어가면 팔 스윙이나 킥 자체가 다르다. 타자에게 맞더라도 그런 킥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그동안 몸쪽 승부를 강조해 왔다. 그는 "아직은 몸쪽 비율이 적은 편이다. 더 많이 활용해야 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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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