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대학 야구에서 뛴 투수 유망주가 오는 9월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밀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KBO리그에서 뛰기 위해 병역도 이행하겠다는 양제이 선수, 알고 보니 농구 레전드 양동근 코치의 조카였네요.
배정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독립 리그 경기에서 힘차게 공을 던지는 이 투수는 미국 오벨린 대학교 출신의 양제이 선수입니다.
키 197cm, 몸무게 108kg의 건장한 체격으로 최고 시속 152km의 강속구를 뿌리는 양제이의 국내 첫 등판을 보기 위해, 프로 2개 팀 스카우트들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중략
양제이는 독립 리그에서 서너 차례 더 등판한 뒤, 오는 9월 신인 드래프트에 앞서 다음 달 열리는 트라이아웃에서 제 실력을 보여주겠다는 생각입니다.
[양제이/화성 코리요 야구단 투수 : 잘 해보겠습니다. 파이팅!]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55/0001173697
우왕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