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빈 정보근 서동욱 등 다른 포수들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여러가지 많은 주문을 해왔다. 일단 투수와의 호흡이 잘 맞아야하고, 볼배합이 문제가 아니라 상황에 맞는 리드, 맞더라도 승부를 할지 무조건 피해야할지 이런 걸 잘 모르는 게 문제"라고 했다.
"배터리코치도 사인을 내고 하지만, 포수가 이렇게 해도 또 투수가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래서 호흡이란 게 참 어렵다."
6월 불방망이던 타선이 7월 들어 가라앉은데 대해선 "많이 떨어졌다. 전체적으로 좀 무디다. 사실 이렇게 풀타임을 소화한 적이 없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니까"라며 아쉬워했다.
튼동 없는살림 꾸려나가느라 고생이많아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