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57) 롯데 감독은 1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손호영이) 2군 경기에 나갈 것이다"라며 "먼저 타석만 나가고, 내일(18일) 수비도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렇게 된다면 손호영의 실전 복귀도 늦어지게 된다. 타석에 들어선 후 수비까지 보고 체크하는 과정이 밀리면 복귀 일자도 지연될 수밖에 없다. 앞서 김 감독은 "(손호영의 1군 콜업은) 일단 2군 보고를 받아봐야 된다"고 말한 바 있다.

오늘 올라온 기사인데 호엥 2군 두경기 뛰고올라올듯

하루는 타격되는지 하루는 수비되는지 확인한다더라고 2군 보고받고 올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