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이 빠진 뒤 한화는 27경기에서 3승1무23패 승률 0.115라는 처참한 지표를 냈다.
팀으로서는 하루 빨리 노시환이 복귀하는 게 도움이 됐지만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서두르지 않았다. 무리하게 복귀를 추진했다가 더 큰 부상이 올 것을 염려해 기다렸고, 후반기 시작 시점에 맞춰 불러 들였다.
노시환은 이날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당장 수비도 가능하지만 복귀 첫 날인 만큼 타격에만 신경 쓸 예정이다.
조급하지 않게 기다림, 복귀경기에 지타줌(찾아보니까 이후로 세경기 연속 지타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