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맞출 확률이 희박하긴 하지만 타게 된다면 장모님에게 드린다고 약속을 했었다. 이번에 차를 받게 되면 꼭 장모님께 선물을 드려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아내와 장모의 사랑받는 사위였다.
잡담 기아) 최형우는 "홈런존이 나와는 인연이 없는 줄 알았다. KIA에 와서 8년 동안 많은 홈런을 쳤지만 단 한번도 맞추지 못해서 그냥 끝나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 맞춰서 기분이 정말 좋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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