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도 "아직 교체 가능성을 확언하지 못한다. (교체를)안할 수도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에이스급, 1선발 투수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켈리나 엔스가 엇비슷하게 잘하면 바꿀 이유가 없다"면서 확실한 에이스 카드의 필요성은 다시 강조했다.
모든 것은 차명석 단장의 귀국 직후 결론이 난다. 딱 1명의 후보만 보러갔기 때문에 계약이 추진 되면 귀국 직후 발표가 나고, 그렇지 못할 경우 켈리-엔스 체제를 계속 가야 한다. 외국인 선수 교체 마감 시한이 8월 15일인 것을 감안하면 계약을 하더라도 취업 비자 발급, 입국 후 적응 기간 등을 감안했을때 더이상 늦어져서는 안된다.
염경엽 감독도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점검이 될 것 같다. 조만간 결론이 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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