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진 KBO 경기감독관은 “많은 팬이 경기장을 찾은 것도 고려했다. 경기 개시는 팬들과 약속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잡담 기아) 팬들의 사랑이 워낙 뜨겁다 보니 많은 비가 내려도 쉽사리 경기를 취소하기가 어렵다. 16일에는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린 까닭에 땅이 유실됐을 정도로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1·2위의 빅매치인 데다 사전 예매분이 1만4000장에 달했을 정도로 많은 팬들이 구장을 찾은 터라 최대한 우천 상황을 지켜본 뒤 취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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