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김세현의 경우처럼 조상우를 수혈할 가능성도 있다. 구단은 실제로 영입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상당한 출혈을 감수해야 한다. 최근 키움의 트레이드 방정식에 신인 지명권을 포함되어 있다. 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과 함께 1군 즉시 전력감을 반대급부로 요구할 수 있다. 구단은 지명권 양도는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7년 만에 찾아온 우승을 위해 과감한 베팅을 할 가능성도 있다. KIA가 결단을 내릴 것인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선호 (sunny@osen.co.kr)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118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