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노)시환이가 사실 이번 달은 무리,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다. 생각보다 회복이 빠르다. 체력적으로 워낙 좋은 체질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지금 훈련량이나 몸 상태가 올라오는 템포가 굉장히 좋다고 한다. 어쩌면 연습 뒤에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으면 이번 시리즈를 마치고 대전에서부터는 합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비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17일 청백전에서 타석을 좀 여러 번 서서 쳐보고, 그다음에도 괜찮다고 하면 다음날 연습하면 우리가 (대전에) 돌아갈 때 합류시켜서 한번 상태를 최종적으로 확인하려 한다. 그러면 선수도 좋고, 우리 선수단도 반갑지 않나. 그런 좋은 소식이 지금 들려와서 기분 좋다"고 했다.
( っ °ꮻ。)っ 시환이 걱정된다ㅠ 할배가 애 끌어쓰려고 작정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