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는 “(최)형우 형이 지금 보여주는 경기력도 후배로서 너무 감동적이더라. 형우 형이 몇 년 전 힘들어할 때 ‘지금 옷 벗지 말고 더 오랫동안 야구장에서 함께 있어 보자’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베테랑 선수들의 욕심이라고도 하는데 우리가 오랫동안 있으면 후배들도 유니폼을 입을 시간이 더 길어진다고 생각한다. 물론 경쟁력이 없다면 모르겠지만, 경쟁력이 있는데 굳이 은퇴 시기를 못 박을 이유는 없다고 본다”라며 강조했다.
ㅠㅠ
베테랑들 건야행야하세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