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잠실에서 울려퍼지는 수빈선수의 오프닝곡..? 등장곡..? 이 너무 좋아...

곡 자체가 낭만 있다보니까

야구 시작의 오프닝을 알리는 느낌이야

특히 그 6시 30분 즈음의 잠실 하늘이랑 너무 잘어울리더라....

이거 하나때문에 두산팬 하고 싶을 정도로 좋아젔어....

자꾸 그 하늘의 분위기랑 노래랑 수빈선수 등장하고 두산팬들이 수빈아~

외치는거까지 파노라마로 지나가..ㅠㅠㅠ 이런걸 너네만 보고 살았다니..ㅜㅠㅜ

삼성팬친구가 심심하다고 삼일동안 나 데리고 가줬는데....

흑흑 친구야 미안하다ㅠㅠㅠㅠㅠ

근데 두산이 잠실경기장이 홈경기장이라고 친구가 그러는데

그러면 두산은 맨날 잠실에서 경기해..?? 그냥 시간 맞춰 가면 경기 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