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올 시즌 새 외국인 타자 라모스는 시즌 초반 2할대 타율로 부진한 데 이어 느슨한 플레이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하지만 5월 들어 타율 0.387, 4홈런, 17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두르더니 6월 타율 0.278과 함께 전반기를 타율 3할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여전히 느슨한 플레이와 불안한 수비는 여전했다. 여기에 감독의 문책성 교체까지. 라모스가 위기를 맞았다.
올 시즌 두산의 외야는 정수빈 외엔 꾸준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가 없다. 조수행이 최근 10경기 타율 0.350과 시즌 도루 1위(42개)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지만 라모스가 빠지게 되면 또 다시 고민이다. 김재환도 지명타자로 나서는 이닝이 더 많은 상황. 전다민과 김태근, 김대한이 기회를 받고는 있지만 수비와 공격에서 경험이 필요하다. 두산의 외야가 다시 고민에 빠졌다.
제발 꾸준히 좀 해라
왜 좀 한다싶을때마다 설렁 거리는건지 모르겠네
진짜 워크에식 개구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