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댓글 열심히 쓰고 있었는데 지웠네..ㅠㅠ
볼 수 있으니 글이라도 쓰고 갈게
나 외국 산 지 이제 1년 다 되어가는데 처음엔 적응 바빠서 야구 볼 틈도 없었고 6개월쯤 되니까 여기도 야구 있는 나라인데도 한국 야구의 마라맛이 그리워서 그냥 한국이랑 똑같이 챙겨보게 되드라 ㅋㅋ 티빙 있을 땐 VPN 있더라도 끊기고 그래서 힘들었는데 이제 SOOP 있어서 하나도 안 끊기고 진짜 쾌적하게 보는 중(SOOP 다시 보기도 바로 나와!) 직관은 많이 그립고 그런데 그래도 여기도 한국 야구 좋아하는 현지 친구들 많아서 야구 없었으면 못 사귈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좋은 추억 쌓고 그랬어~그리고 야구로 스몰토크 하기도 되게 좋아 ㅎㅎ 덬도 즐겁게 해외 생활 하고 와! 해외에서 한국 야구 챙겨보는 것도 은근 재밌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