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KIA는 3회 3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 최원준이 볼넷을 골랐고 소크라테스가 펜스까지 가는 우중간 2루타를 쳐 무사 2,3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박찬호가 우익수 옆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쳐 3루 주자 최원준이 홈으로 들어왔다. 여기서 2루 주자 소크라테스도 3루를 돌아 홈으로 돌진했다. 공이 포수에게 먼저 갔고 아웃타이밍이었으나 태그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소크라테스의 왼발이 먼저 홈을 쓸고 지나가 동점이 됐다.
그 사이 박찬호가 3루에 가 무사 3루가 됐고 김도영의 3루 땅볼 때 최정의 송구가 살짝 옆으로 빗나간 것에 이어 1루수 고명준이 포구를 못했다. 그 사이 홈을 호시탐탐 노려 송구 순간 스타트를 끊었던 박찬호가 그대로 홈에 들어왔다. 공식 기록은 1루수 포구 실책으로 기록됐다. KIA가 SSG의 어수선한 플레이를 등에 업고 3-2로 역전했다.
하지만 이후 엘리아스가 잘 던졌고, SSG는 6회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 한유섬의 우전 안타, 박성한의 볼넷으로 기회를 잡은 SSG는 김민식의 번트 때 2루 주자와 타자 주자가 모두 아웃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그러나 정준재가 바뀐 투수 이준영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불씨를 이어 갔고, 고명준이 내야를 건너는 중전 적시타를 쳐 3-3 동점을 만들었다.
그 사이 박찬호가 3루에 가 무사 3루가 됐고 김도영의 3루 땅볼 때 최정의 송구가 살짝 옆으로 빗나간 것에 이어 1루수 고명준이 포구를 못했다. 그 사이 홈을 호시탐탐 노려 송구 순간 스타트를 끊었던 박찬호가 그대로 홈에 들어왔다. 공식 기록은 1루수 포구 실책으로 기록됐다. KIA가 SSG의 어수선한 플레이를 등에 업고 3-2로 역전했다.
하지만 이후 엘리아스가 잘 던졌고, SSG는 6회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 한유섬의 우전 안타, 박성한의 볼넷으로 기회를 잡은 SSG는 김민식의 번트 때 2루 주자와 타자 주자가 모두 아웃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그러나 정준재가 바뀐 투수 이준영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불씨를 이어 갔고, 고명준이 내야를 건너는 중전 적시타를 쳐 3-3 동점을 만들었다.
어쩌다 쓱태우 기사 봤는데 정말 가지가지 했구나......^^ 다음엔 엘리 승투 꼭 줘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