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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삼성 감독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계획을 밝혔다. 박진만 감독은 “다음 주 중에 퓨처스리그 경기가 잇어서 한 두 경기 정도 출전을 할 것”이라며 “주말에 대구에서 홈 경기가 있기 때문에 금요일 정도에 첫 선을 보일 것 같다”고 했다. 삼성은 16~18일에는 광주구장에서 KIA와 3연전을 치르 뒤 19일부터는 홈으로 돌아와 롯데와 주말 3연전을 소화할 예정이다.
박 감독은 “시차 적응도 해야하고 실전 감각 점검하는 차원에서 퓨처스리그에서 감을 올리고 1군으로 부를 것”이라고 밝혔다.
1군으로 부른다면 중심 타선에 배치할 예정이다. 박 감독은 “외국인 타자가 중심 역할을 해줘야하니까 4번으로 기용해야되지 않겠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