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아예 휴식을 취했던 오스틴은 이날도 선발에서는 빠졌지만 대타로 대티한다. 타격 훈련을 하며 경기 준비를 했다. 부진했던 김현수가 전날 3번 타자로 나서 2안타 1볼넷 3득점의 활약을 펼쳐 오스틴의 빈자리를 메워줬다.
자진 강판을 해 큰 부상이 아닐까 우려를 낳았던 정우영도 이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지 않았다. 3∼4일 이상의 공백이 필요할 경우에도 1군에서 제외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빼지 않았다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라는 뜻.
LG 염경엽 감독은 "그런 증상이 예전부터 있었다. 하루 이틀 쉬면 괜찮아진다"면서 "그것이 뼛조각 때문인 줄 알아 수술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수술해도 나타난다"라고 말했다. 정우영은 이날은 경기전 불펜에서 쉐도우 피칭을 하면서 스스로 팔꿈치 상태를 점검하기도. 정우영은 이날은 등판하지 않고 16일 잠실 삼성전부터 불펜 대기할 예정이다.
자진 강판을 해 큰 부상이 아닐까 우려를 낳았던 정우영도 이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지 않았다. 3∼4일 이상의 공백이 필요할 경우에도 1군에서 제외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빼지 않았다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라는 뜻.
LG 염경엽 감독은 "그런 증상이 예전부터 있었다. 하루 이틀 쉬면 괜찮아진다"면서 "그것이 뼛조각 때문인 줄 알아 수술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수술해도 나타난다"라고 말했다. 정우영은 이날은 경기전 불펜에서 쉐도우 피칭을 하면서 스스로 팔꿈치 상태를 점검하기도. 정우영은 이날은 등판하지 않고 16일 잠실 삼성전부터 불펜 대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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