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지난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김도영은 딱 아웃되는 타이밍이라고 봤는데 야수가 던지지도 못하더라”라며 김도영의 스피드에 감탄했다.
(중략)
현역 시절 이종범과 함께 해태 왕조를 이끌었던 이강철 감독도 김도영의 활약을 주목했다. "투수가 던지는 순간 1루에 가까이 붙어있었는데 단타에 홈까지 들어왔다"라고 혀를 내두른 이강철 감독은 "김도영은 한 번 탄력을 받았을 때 스피드가 어마어마하게 빠르다. (이)종범이도 죽었다고 하는데 슬라이딩 하면 살았다. 심판이 아웃을 하려다가 세이프로 판정하곤 했다. 정확히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김도영이 더 빠르게 느껴진다"라며 웃었다.
이강철 감독은 이후에도 김도영에 대한 이야기를 한참 이어갔다. 그만큼 김도영에 대한 기대와 애정이 상당하다. 김도영이 '제2의 이종범'으로 불린다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는 말에 이강철 감독은 "제1의 김도영이 되면 된다"라며 이종범과는 다른 김도영의 매력을 강조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115366
강페 도영이한테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해요 ദ്ദി^ᶘ=⸝⸝ʚ̴̶̷ Ⱉ ʚ̴̶̷⸝⸝=ᶅ^